[날씨UP & 키워드 5/2]

[날씨UP & 키워드 5/2]

2024.05.02. 오후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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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목요일 아침, 날씨&키워드입니다.

오늘의 날씨, 먼저 키워드로 살펴보시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카디건' 입니다. 이 단어들이 날씨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우선, 오늘 낮 동안에는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생각날 정도로,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하지만 요즘 일교차가 무척 크게 벌어지고 있으니까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입고 벗기 편한 '카디건'으로 체온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서울의 시간대별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서울은 12.4도로 어제보다 서늘하게 출발했는데요.

오후부터는 봄볕이 기온을 빠르게 끌어올리겠습니다.

오후 2시에는 서울 기온이 24도까지 오르겠고요. 퇴근길 무렵부터 다시 내려가기 시작해, 저녁에는 20도를 밑돌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고, 공기도 깨끗해 야외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고요. 중서부 지방은 오존 농도도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또, 중부를 중심으로는 대기가 점점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서울 동부와 경기도 광주에는 '건조주의보'도 발령 중인데요.

주말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중부 곳곳으로 건조특보가 확대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산불 등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밖의 지역도 어제보다 기온이 4에서 많게는 8도가량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대전의 한낮 기온 25도, 광주와 대구는 24도가 예상됩니다.

앞으로 기온은 더 올라서, 내일과 모레는 마치 여름처럼 덥겠습니다.

하지만 고온 현상은 오래가지 않겠는데요.

어린이날 오후,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지금까지 날씨&키워드에 윤수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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