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삼일절, 꽃샘추위 찾아와...강원 산간 한파주의보

[날씨] 삼일절, 꽃샘추위 찾아와...강원 산간 한파주의보

2024.03.01. 오전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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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일절인 오늘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강원 산간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 지방은 낮 동안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진다는 예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많이 춥던데, 기온이 얼마나 내려갔나요?

[캐스터]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인데, 다시 겨울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다시 패딩과 목도리, 장갑을 착용하고 나가시는 게 좋겠는데요.

오늘 전국에서 가장 추웠던 곳은 강원 산간인 향로봉이었습니다.

강원 산간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이 곳의 기온이 영하 15.1도, 체감 온도는 무려 영하 26.2도까지 떨어져서 한파가 맹위를 떨쳤고요.

서울 아침 기온도 영하 5.3도,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영상을 보였던 어제와 다리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낮에도 중부 지방은 영하권에 머물며 종일 춥겠습니다.

서울 영하 2도, 청주 영하 1도가 예상되고요.

남부 지방도 광주 1도, 대구 3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10도가량 낮아져 많이 춥겠습니다.

어제 충청과 남부 지방엔 비나 눈이 왔는데요.

곳곳에 빙판과 도로 살얼음이 예상됩니다.

안전 운전 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날은 춥지만 오늘 하늘 표정은 어떨까요?

[캐스터]
오늘 날은 춥지만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대기 질도 양호하겠습니다.

일부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만 눈이나 비가 오겠는데요.

제주 산간에 최고 7센티미터, 호남 서해안에 1센티미터 안팎으로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내일까지 바람도 강하게 붑니다.

충청 이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순간적으로 부는 돌풍이 초속 15미터 이상으로 강하겠고요.

특히 서해안과 영남 일부, 제주도는 초속 20미터 이상까지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서해상과 제주도 해상, 남해 먼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바닷길 이용하는 분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내일도 추위가 계속된다고요?

[캐스터]
네, 내일도 꽃샘추위는 계속됩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6도, 파주와 춘천 영하 10도로 오늘보다 더 추워지겠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낮부터는 기온이 영상으로 회복합니다.

서울 대전 5도, 대구 6도로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이 맑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중부를 중심으로 비나 눈 예보 있습니다.

서울은 흐리기만 하겠지만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전북 동부,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내일 오후부터 모레 아침 사이,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되니까요.

나들이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다음 주 날씨는 어떨까요?

[캐스터]
다음 주 초반에는 전국에 비나 눈 예보가 있습니다.

기온은 크게 떨어지진 않겠는데요.

자세한 다음 주 날씨 전망, 그래픽으로 함께 보시죠.

보통 이맘때 서울 아침 기온이 0도, 낮 기온이 8도 선인데요.

내일 아침까지 꽃샘추위가 이어지지만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지고요.

일요일부터는 다시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는데요.

비가 내려도 크게 춥진 않을 전망입니다.

[앵커]
지금까지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날씨 전망 알아봤습니다



YTN 유다현 (diana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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