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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공원'으로 변신한 남산...한낮 따뜻, 내륙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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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 연일 이어진 봄 날씨에 나들이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서울의 대표적인 나들이 명소인 남산에 테니스 코트가 깜짝 등장했습니다.

YTN 기상캐스터가 현장에 나가 있습니다. 고은재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남산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남산이 특별하게 변신했다고요?

[캐스터]
그렇습니다. 저는 지금 남산에 설치된 테니스 코트 위에 있는데요.

오늘 날씨도 무척 맑고 따뜻한데, 이 실물 크기의 테니스 코트 덕에 이곳 분위기는 한층 더 활기차졌습니다.

정오에 가까워진 지금, 남산에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요.

새로운 남산의 모습을 배경으로 이색 나들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곳 남산은 프랑스 테니스 챔피언의 이름을 딴 스포츠 브랜드의 창립 9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했는데요.

전 세계 도시에서 각기 다른 컨셉으로 열리는 행사인데, 서울에서는 남산이 선정돼 '테니스'를 컨셉으로 꾸며졌습니다.

광장에는 테니스공에 메시지를 적는 '메시지 월'과 게임 존, 포토 존이 마련됐고, 남산 타워 내 전시관에서는 미디어 아트도 관람할 수 있는데요.

오는 21일까지 이곳 남산을 방문하셔서 요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포츠, 테니스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즐겨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라 야외활동하기 좋은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남부지방에서는 하늘빛이 대체로 흐리겠는데요.

현재 경남권 해안에 내리고 있는 비는 오늘 저녁까지 5에서 10mm의 적은 양이 더 내리다 잦아들겠습니다.

다만 내륙에서는 소나기에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서울에는 예보가 없지만,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동부, 강원 등 중부와 남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릴 수 있는 만큼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에는 선선했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는데요.

서울 23도, 광주 24도, 대구 22도 예상됩니다.

휴일인 내일도 따뜻하겠지만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다음 주에는 다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오늘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지만,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에서는 강한 햇볕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오후에 자외선 지수가 무척 높아지겠고, 오존 농도도 짙겠는데요.

주말 나들이 즐기시면서 바깥에 장시간 계신다면 자외선 차단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남산에서 YTN 고은재입니다.

그래픽 : 장예은
영상편집 : 안홍현


YTN 고은재 (ejko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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