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봄 가장 따뜻한 날...영동·영남 건조주의보

[날씨] 올봄 가장 따뜻한 날...영동·영남 건조주의보

2023.03.10. 오전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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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올봄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6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낮겠지만 여전히 크게 쌀쌀하지 않겠고요.

한낮에는 22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 기온을 10도 이상 웃돌면서 5월의 늦봄처럼 따뜻함이 감돌겠습니다.

다만 영동과 영남 지방에서는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고온현상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산불 위험성이 매우 큰 상태입니다.

계속해서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오늘 중서부와 전북, 경북은 종일, 그 밖의 지역은 오전 한때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예년보다 2~6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 6도, 대전 5도, 광주는 8도가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대부분 20도를 웃돌면서 올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22도, 대전과 대구 25도, 광주는 26도가 예상됩니다.

고온 건조한 날씨는 주말인 내일까지 이어지겠고요.

일요일에는 전국에 단비가 내리면서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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