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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눈 그치고 한파도 주춤...동해안 산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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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서울에 내리던 눈은 대부분 잦아들었습니다.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치고 있는데요.

경기 남부와 충청 일부는 여전히 눈구름 영향을 받고 있지만, 이 눈도 오후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밤사이 서해안에는 또 한차례 눈이 예상됩니다.

내린 비나 눈으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으니까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미끄럼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부터 살펴보면, 서해 상에서 유입되는 눈구름의 영향으로 경기 남부와 충남 지역에 비나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온이 오르고, 눈구름이 다소 약해지면서 충남 당진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는데요,

오늘 낮까지 경기 남부, 충청 북부에 1∼3cm, 영서 남부와 충청 남부, 경북 북부에는 1cm 미만의 눈이 예상되고요.

경기 남부와 충청에는 밤사이 다시 약한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눈이 그친 뒤, 하늘에는 구름만 가끔 지나겠고요.

낮 동안에는 예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며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4도, 대전 6도, 광주는 9도로 어제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예년 수준을 웃돌며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하지만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점 메말라가겠는데요.

현재, 동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령 중인데, 특히, 강원 영동에는 '건조 경보'와 함께 '강풍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까지 강하고 건조한 바람, '양간지풍'이 불면서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이 무척 크니까요,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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