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중서부 요란한 비... 주말 반짝 추위

[날씨] 밤사이 중서부 요란한 비... 주말 반짝 추위

2022.11.25. 오후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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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곳곳에 비가 내립니다.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를 시작으로 내일 새벽까지 그 밖의 중서부와 전북에 5mm 안팎의 비가 오겠고,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그 밖의 남부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비의 양이 많지 않고 내리는 시간도 길지 않지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낮부터는 찬 바람이 불며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6도로 예년 기온을 4~6도가량 웃돌겠지만,

낮 기온은 8도에 머물겠고,

모레는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날이 추울 때 목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우선 체감 온도를 2~3도가량 높일 수 있고요.

뇌졸중 예방과 면역력 증진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하니까요.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비가 그친 뒤, 주말 내내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다만 중국발 스모그와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청은 내일 오전에, 호남은 오후에 공기가 탁해질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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