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저녁부터 쌀쌀, 서울 8℃...수도권·충북 공기 탁해

오늘은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의 첫 경기가 예정돼 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는 밤 10시에는 서울 기온이 8도까지 내려가겠고, 체감 온도는 이보다 1~2도가량 더 낮겠는데요.

거리 응원 계획하신 분들은 따뜻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또, 대기 정체로 수도권과 충북 지역은 밤부터 공기가 탁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은 하늘이 차차 흐려지겠고요,

늦은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중서부와 전북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7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도 예년 기온을 웃돌며 선선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은 15도로 예상됩니다.

다음 주 초반 전국에 비가 내린 뒤, 영하권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