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오늘보다 더 '쌀쌀'...한낮 19℃

[날씨] 내일, 오늘보다 더 '쌀쌀'...한낮 19℃

2022.10.06. 오후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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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예년 기온을 밑돌면서 쌀쌀함이 감돌고 있는데,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더 쌀쌀해지겠고,

한낮에도 19도에 머무는 등 오늘과 비슷해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와 함께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강원 높은 산간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수도권은 새벽에, 영서와 충청, 경북에는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글날 연휴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첫날인 모레는 서울 아침 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가을 가장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겠고,

이후로도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한글날에는 전국에, 월요일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점점 더 낮아질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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