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날씨] 중부 비 그친 뒤 무더위, 남부 비 오며 더위 주춤

실시간 주요뉴스

[앵커]
토요일인 오늘, 중부 지방은 오전에 비가 그치며 낮 동안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더위는 잠시 주춤하다는 예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은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났는데, 지금도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요?

[캐스터]
네, 어제 퇴근길 무렵엔 서울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면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지난 밤사이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북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왔습니다.

충북 충주 엄정면은 한 시간에 무려 68.5밀리미터의 물폭탄이 쏟아졌고요.

대전도 오늘 아침 5시쯤 시간 당 40밀리미터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경기도 이천 장호원과

충북 충주 엄정면에는 1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요.

경기도 여주 금사면과 충북 단양에도 9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왔습니다.

비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북과 경북, 전북에 강한 비구름대가 머물고 있는데요.

특히 빨간색과 보라색으로 표시된 충북 옥천과 충남 금산에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충북 옥천에는 호우 경보가,

충북 영동과 충남 계룡, 대전광역시, 경북 일부,

전남 흑산도와 홍도에 호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충청과 남부 지방의 강한 비, 언제까지 집중되나요?

[캐스터]
네, 충청권은 앞으로 1시간 정도 더 강한 비가 이어지겠고요.

남부 지방은 오후 6시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산사태 우려 지역은 안전하게 대피해야 하고요.

지하차도에서 고립될 위험도 높은만큼,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셔야겠는데요.

오늘 하루만 충청과 남부에 20에서 70,

특히 호남에 많은 곳은 80밀리미터 이상의 큰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지금 서울은 비가 그친 상태지만 그 밖의 지방에 계신 분들은

비가 언제쯤 그칠지 궁금하실 텐데요.

경기 남부와 영서, 충청의 비는 낮 12시면 그치면서 날이 개겠고요.

남부 지방은 오후 6시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남부 지방으로 나들이 가는 분들은 빗길 안전 운전 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비가 그친 뒤 날이 다시 더워진다고요?

[캐스터]
네, 중부 지방은 낮부터 차차 맑아지면서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반면 남부 지방은 오후 늦게까지 비가 이어지면서 더위가 덜 하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 32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5도가량 높겠고요.

춘천도 32도, 대전 31도로 중부 지방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는 남부 지방은 여전히 폭염주의보는 이어지겠지만,

대구 30도, 부산 29도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다음 주 날씨 전망은 어떨까요?

[캐스터]
네, 일단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비 소식 없이 맑겠습니다.

더위만 염두에 두시면 되겠는데요.

다음 주에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다음 주 날씨 전망, 살펴볼까요?

기온부터 살펴보면요.

절기 '처서'인 화요일을 기점으로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면서

목요일부터는 30도를 웃도는 더위는 누그러지겠습니다.

비가 오는 곳도 있는데요.

서울 경기는 별다른 비 예보 없지만, 충청과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앵커]
지금까지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날씨 전망 알아봤습니다.


YTN 유다현 (diana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