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쾌청하고 따뜻, 큰 일교차...대기 건조

[날씨] 오늘 쾌청하고 따뜻, 큰 일교차...대기 건조

2022.05.16. 오전 05:5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한 주의 시작인 오늘도 화창한 하늘 아래 이맘때 봄 날씨를 느끼기 좋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1.2도로 쌀쌀하지만, 낮 동안에는 따스한 남서풍이 유입되며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 23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아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는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니까요, 입고 벗기 편한 겉옷을 꼭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오후 한때 강원 영서와 경북 북동 산간에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지만, 양이 적어서 대기의 건조함은 점점 심해지겠는데요,

현재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 이남 곳곳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오늘 오후부터는 강원 산간에, 내일 밤부터는 중부 지방에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큰 만큼, 화재 예방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11.2도, 대전 7.9도, 광주 10.9도 등 어제 아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3도, 강릉과 대구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 주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내일부터는 다시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강한 볕에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발라주시고, 모자나 양산 등을 챙기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