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예년 봄 날씨...중부·서해안 15㎧ 강풍

[날씨] 주말 예년 봄 날씨...중부·서해안 15㎧ 강풍

2022.05.14.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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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 예년 수준의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한강공원에는 유채꽃이 만발했다고 하는데요,

현장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캐스터]
반포 한강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뒤로 유채꽃이 예쁘게 피었군요?

[캐스터]
요즘 주말마다 날씨가 참 좋습니다.

따뜻한 봄 날씨에 맞춰 이곳 반포 한강 공원에는 노란 유채꽃이 만발했는데요,

오전부터 꽃 구경을 나온 가족들도 많이 보이고요, 한쪽에서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열심히 러닝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주말인 오늘 전국이 맑은 모습입니다.

다만 그만큼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는데요, 오늘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매우 높음'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챙겨 바르시는 게 좋겠습니다.

연일 맑은 날씨 속에 대기의 건조함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동부권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 중부와 서해안에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까지 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2~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1도, 광주 22도, 대구 24도가 예상됩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 주부터는 다시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공기가 쌀쌀합니다.

외출하신다면 체온 조절할 수 있는 겉옷은 꼭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YTN 박현실 (gustlf199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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