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맑고 포근...서울 등 곳곳 '건조특보'

[날씨] 내일도 맑고 포근...서울 등 곳곳 '건조특보'

2022.04.07. 오후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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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전국에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지만,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기상 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오늘도 봄 날씨 느끼기 좋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 하늘도 맑고 미세먼지 걱정도 없어서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스한 봄볕에 기온도 크게 올랐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예년 수준인 16도 가까이 올라 무척 포근합니다.

다만, 지금은 살랑살랑 부는 바람결에 온화함이 느껴져도, 퇴근길에는 공기가 다시 차가워지니까요,

겉옷으로 체온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에 이어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울 등 내륙 곳곳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산불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산불 등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예년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서울 6도, 대전 4도, 광주 6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9도, 대전 22도, 광주 23도가 예상됩니다.

기온은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이겠고요,

특히, 주말에는 서울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는 등 고온 현상이 나타날 전망입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양간지풍이 불며 산불 위험성이 클 것으로 보이니까요,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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