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위 대신 미세먼지 말썽...동해안·제주 오전까지 눈비

[날씨] 추위 대신 미세먼지 말썽...동해안·제주 오전까지 눈비

2022.01.24. 오전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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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포근한 날씨 속에 서쪽 지방은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비나 눈이 조금 더 이어지겠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앵커]
오늘은 큰 추위 없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추위 걱정 없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8도로 영상권으로 올라섰고요,

한낮에도 9도까지 올라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추위 대신 미세먼지가 말썽인데요.

대기가 정체되면서 현재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외출 시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륙 지방은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고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1~3cm로 많지는 않겠지만,

산간이나 이면도로에서는 미끄럼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8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기온은 9도, 대전은 10도, 대구도 9도, 부산도 10도선을 보이겠습니다.

설 연휴까지 한파 없이 이맘때 겨울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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