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출근길 매서운 한파...내륙 곳곳 한파 특보

[날씨] 내일 출근길 매서운 한파...내륙 곳곳 한파 특보

2022.01.16. 오후 5:3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내일은 영하 10도 안팎의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9도로, 오늘보다 6도가량 낮겠고,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 추위는 이보다 더 심하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영하 1도에 머무는 등 종일 춥겠습니다.

추위 속에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중부와 전북, 경북과 제주도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의 양은 1센티미터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는데요.

다만 내린 눈이 얼어 빙판을 이루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서울과 전남, 동쪽 지방은 대기가 무척 메말라 있습니다.

화재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내륙 곳곳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에는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9도, 대관령 영하 15도, 대전 영하 7도가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 영하 1도, 대전 3도, 광주는 5도가 예상됩니다.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는 주 후반까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