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출근길 우산 필요"...비바람 뒤 강추위](/img/news/thumb_defaultv2.jpg)
기상청은 한랭전선을 동반한 강한 저기압이 내일 오전 수도권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영향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 최고 60mm,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에도 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강원 산간과 제주 산간에는 최고 7cm, 강원 내륙과 충북, 전북 내륙에도 1∼3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7도로 예년보다 높겠지만, 12월의 첫날인 모레는 영하 3도까지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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