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능일 중부 지방 약한 비...추위 없이 포근

[앵커]
수능일인 오늘 중부 지방은 오후까지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큰 추위 없이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오늘 아침은 우산을 챙겨야겠군요?

[캐스터]
네, 오늘 아침 중부 지방에 계신 분들은 작은 우산을 챙겨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인천에만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는 점차 수도권으로 확대하겠고, 오후에는 영서 지방으로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 지방에 5m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수능일 입시 추위도 없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15도, 부산 18도로 평년 수준을 3~5도가량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오전과 밤 한때 중부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수 있겠고요,

강원 산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대기가 무척 건조한 만큼 불씨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아침보다 2~4도가량 높습니다.

낮 동안 따뜻하겠습니다.

휴일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다음 주에는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