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천·포천·철원 호우예비특보...목요일까지 중북부 잦은 비

[날씨] 연천·포천·철원 호우예비특보...목요일까지 중북부 잦은 비

2021.10.04. 오후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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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가까워지면서 중북부 지방의 비가 매우 강해지고 있습니다.

레이더 화면을 보면 경기 북부 지방에 붉은 색의 강한 비구름이 유입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시간당 최고 30mm의 강한 비가 예상되는 연천과 포천, 철원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목요일까지 중북부 지방은 비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우선 강원 북부에 150mm 이상, 경기 북부에 10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지겠고,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도 최고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흐리겠고, 오전까지 서해안과 중부 내륙, 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22도, 강릉 21도, 창원 19도로 쌀쌀하겠고요.

낮 기온 서울 25도, 강릉 23도로 중북부 지방은 선선하겠지만, 충청 이남 지방은 30도에 가까운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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