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석 연휴 초반 맑음, 후반 비...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이번 추석 연휴 초반에는 비교적 맑겠지만, 후반에는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연휴 날씨전망에서 태풍이 지나간 뒤 18일부터 20일까지는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추석 당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고, 연휴 마지막 날에는 중부지방에 또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연휴 후반에 내리는 비가 전선성 구름에서 내려 지속시간이 길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한가위 보름달은 비가 그치고 나면 구름 사이로 볼 수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