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맑고 따뜻, 서울 25℃...내일 초여름 더위

[날씨] 한낮 맑고 따뜻, 서울 25℃...내일 초여름 더위

2021.05.18. 오후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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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쾌청한 봄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파란 하늘 아래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고 있고요,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서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기 좋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22도를 웃돌고 있고, 앞으로 3도가량 더 올라서 예년 이맘때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활동량이 많으신 분들은 다소 덥게도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낮 동안 옷차림 가볍게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고 깨끗한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영남 지방에만 오후까지 5mm 미만의 약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4~8도가량 높아 따뜻하겠습니다.

오늘 서울과 대전 25도, 광주 24도, 대구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인 내일은 서울 낮 기온 27도까지 치솟는 등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고요,

모레부터 금요일까지 전국에 또 많은 비가 내리며 더위는 주춤할 전망입니다.

맑은 날씨에 중부 지방은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낮 동안 자외선 차단제 수시로 발라주시고요,

모자나 양산 등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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