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돌풍·벼락 동반 '요란한 비'...한낮에도 서늘

[날씨] 내일 돌풍·벼락 동반 '요란한 비'...한낮에도 서늘

2021.05.03. 오후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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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던 오늘과 달리 내일은 전국에 봄비가 내립니다.

봄비 치고 많은 비가 오겠고 돌풍과 벼락도 동반되겠습니다.

또 내일 서울 낮 기온이 19도에 머무는 등 한낮에도 서늘함이 감돌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에 수도권을 시작으로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제주 산간에 많은 곳은 250mm 이상,

그 밖의 제주도에도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영서, 남해안에는 최고 80mm, 수도권에 최고 60mm,

다른 지역에는 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또 제주도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4~6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2도, 대전 12도, 광주 14도, 부산 14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9도, 대전 23도, 광주 22도, 부산 21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어린이날인 모레 새벽에 대부분 그칠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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