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따뜻한 봄, 서울 22℃...내일 전국 비

[날씨] 휴일 따뜻한 봄, 서울 22℃...내일 전국 비

2021.04.11. 오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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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씨가 참 좋다고요?

[캐스터]
네, 휴일인 오늘 어제보다 한결 따뜻한 봄 날씨를 즐기기 좋겠습니다.

하늘도 맑고, 공기까지 깨끗해서 야외 활동 즐기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 22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도 3도가량 높겠습니다.

활동량이 많은 분들은 다소 덥게도 느껴질 수 있는 날씨니까요, 한결 가벼운 옷차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맑다가 오후부터 하늘에 차차 구름 양이 늘겠습니다.

낮 동안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으로 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부분 20도를 웃돌겠습니다.

서울 22도, 대전과 전주, 광주 23도, 대구 21도로 5월 상순의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는 아침에 제주와 호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 서울 등 전국으로 확대하겠는데요,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변 점검 미리 철저히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일교차가 최대 20℃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전국 곳곳의 감기 가능 지수 '높음' 수준 예상되니까요, 충분한 수면과 운동, 그리고 실내 습도 유지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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