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미세먼지 없이 '포근한 봄 날씨'...일교차 주의

[날씨] 미세먼지 없이 '포근한 봄 날씨'...일교차 주의

2021.04.08. 오전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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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미세먼지 걱정 없이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일교차는 여전히 크게 벌어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오늘은 어제보다 날이 더 맑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오늘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며 봄기운이 가득하겠습니다.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공기도 깨끗하겠는데요,

다만 아침, 저녁으로는 계속 쌀쌀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으로 잘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날은 맑고 포근하지만 대기는 점점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등 일부 내륙 곳곳으로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불씨 관리에 조심하셔야겠고요,

강원 동해안 지역은 오전까지 5mm 미만의 비가 약하게 오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합니다.

서울이 8.9도 등으로 공기가 꽤 차갑습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3~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이 17도, 대전과 광주 18도로 예년 이맘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주말까지는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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