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파 꺾이고 당분간 온화...동해안 대기 건조

[날씨] 한파 꺾이고 당분간 온화...동해안 대기 건조

2021.02.05. 오전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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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파가 꺾이고 당분간 온화한 겨울 날씨를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는 서울 기온이 -2도로 다소 춥겠지만 낮부터 영상 8도까지 올라서 예년 수준을 크게 웃돌겠고요.

주말인 내일은 영상 10도로 3월의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방은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강원 산간에는 내일까지 최대 초속 20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서 불씨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륙 하늘 구름만 많은 가운데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오후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조금 오겠고 제주 산간에는 최고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여전히 영하권으로 떨어집니다.

서울 -2도, 춘천 -7도, 안동 -9도, 울산 -1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기온은 서울 8도 강릉과 울산·부산 10도, 포항 11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주말에 이어 설연휴가 있는 다음 주까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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