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하굣길 찬 바람 '쌩쌩'...내일 아침 서울 -4도

사상 처음으로 12월에 치러진 올해 수능 시험 시간이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5교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1도, 체감 온도는 영하권을 보이고 있는데요.

하굣길에는 찬 바람이 더욱 강해지면서 내일 아침 서울 기온 무려 -4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뿐 아니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겨울 최저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강원 산간 대관령의 기온이 무려 -11도, 대전 -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옷차림 더욱 따뜻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까지 제주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동안 내륙 하늘 대체로 맑겠고, 수도권에도 건조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더욱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4도, 청주 -3도, 안동-7도, 춘천 -7도로 오늘보다 2~6도나 낮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4도, 춘천 5도, 대전 7도로 찬 바람이 불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요일에는 추위가 잠시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