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때 이른 추위...대기 건조

[날씨] 내일도 때 이른 추위...대기 건조

2020.11.23. 오후 7:0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 하면서 기침하는 것도 눈치 보일 때가 많은데요.

오늘은 기침을 완화하는 방법, 김수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김수현 캐스터!

기침을 줄이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캐스터]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겁니다.

수분을 섭취하면 염증이 가라앉고, 호흡기가 촉촉해져서 다른 병원균의 침투를 막을 수 있는데요.

이 때 차를 통해 수분을 섭취하면 더욱 좋습니다.

특히 도라지차나 맥문동차가 기침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호두나 아몬드 같은 견과류도 좋은데요.

기관지 근육을 이완해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내일도 때 이른 추위가 계속됩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0도로 오늘보다는 높지만 예년보다 낮아 춥겠고, 철원 -6도까지 떨어지는 등 다른 지역은 오늘보다 더 추워지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기온이 8도, 철원 6도에 머무는 등 예년 기온을 1~3도가량 밑돌며 쌀쌀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구름양이 늘겠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비 소식은 없습니다.

이에 따라 대기가 더욱 건조해지겠습니다.

특히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도 내려져 있는 만큼 불씨 관리 더욱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