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출근길 기온 '뚝'...한낮에도 차가운 공기

[날씨] 내일 출근길 기온 '뚝'...한낮에도 차가운 공기

2020.11.22. 오후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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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찬 공기가 밀려오며 내일 출근길은 계절이 겨울로 급변하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2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겠고요, 체감온도는 영하 5도 선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오늘과 비교해 기온이 10도 이상 큰 폭으로 내려가는 중부 내륙과 경북 일부 지역에서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내일 아침 파주와 철원은 영하 6도, 대전 영하 1도, 안동도 영하 5도 등으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겠습니다.

한낮에도 예년 기온을 2~4도가량 밑돌며 종일 공기가 차갑겠습니다.

서울 6도, 광주 10도, 부산 14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맑겠지만, 강원 북부 동해안은 새벽 한때 약한 비가 지나겠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북부 산간에서는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초속 10m 안팎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한 주간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쌀쌀하겠고요, 금요일에는 영동지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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