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쾌청한 가을...연휴 첫날 중부·전북 비

[날씨] 내일도 쾌청한 가을...연휴 첫날 중부·전북 비

2020.09.28. 오후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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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도 전국이 쾌청한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모레에는 중부와 전북 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오늘도 날씨가 참 좋네요?

[캐스터]
요즘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수시로 올려다보게 됩니다.

오늘 서울은 낮 기온 25.2도를 보이고 있고,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 가볍게 산책 즐기기 참 좋습니다.

하지만 퇴근길이 되면 기온이 크게 떨어져 날이 금세 쌀쌀해집니다.

감기와 독감에 걸리기 쉬운 때인 만큼, 체온을 올릴 수 있는 겉옷을 꼭 챙겨다니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오늘만큼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16도, 대구 12도, 대전 13도, 대관령은 5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낮에는 가을볕에 기온이 10도가량 크게 올라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24도, 대전과 광주, 대구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수요일에는 오후에 중부와 전북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는 영동 지방에, 이후 금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 개천절인 토요일에는 충청과 호남,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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