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동안 쾌청하고 선선...주말, 맑고 일교차 커

[날씨] 낮 동안 쾌청하고 선선...주말, 맑고 일교차 커

2020.09.18. 오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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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거나 비가 내리는 한주의 막바지에 쾌청한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공기마저 깨끗해서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날씨인데요,

한낮 기온도 서울이 24도로 예년 기온보다 조금 낮아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갈수록 일교차가 커지고 있으니까요.

감기나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서울과 달리 남부 지방은 하늘빛이 다소 흐립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아직도 약하게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비는 오전 중에 모두 그치겠고, 낮부터는 남부 지방의 하늘도 점차 개갰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

서울과 부산, 광주 24도, 대구 25도로 예상됩니다.

주말 내내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오늘부터 날씨는 좋은데, 강원 산간에는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강풍인데요,

국지적으로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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