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역대 최장 장마 끝, 찜통더위...경기·영서 소나기

[날씨] 역대 최장 장마 끝, 찜통더위...경기·영서 소나기

2020.08.16. 오전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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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은 북한 지방으로 올라가며 길고 길었던 장마가 끝났습니다.

비가 끝나자마자 찜통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 31도로 어제보다 4도가 높겠고 임시공휴일인 내일은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특히 체감 기온이 35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충청과 남부 곳곳에는 폭염 경보가 발표 중입니다.

밤사이에는 기온이 25도를 웃돌며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낮에는 폭염으로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이 31도, 대구는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현재 중부 지방은 흐리고 구름이 많이 끼어 있습니다.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은데요.

오늘 중부 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남부 지방은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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