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곳곳 소나기...내일부터 수도권·영서 다시 장맛비

[날씨] 오늘 곳곳 소나기...내일부터 수도권·영서 다시 장맛비

2020.08.12. 오전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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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내륙은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낮 동안 무더위 속에 곳곳에 소나기가 지난다는 예보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오늘 장마는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곳곳에 소나기 예보가 있다고요?

[캐스터]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대비해서 오늘 출근길도 잊지 마시고 우산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며 내륙 곳곳에 벼락을 동반한 매우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강원과 남부 지방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 경보가 내려진 대구의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겠고요.

강릉 33도, 서울 30도로 예상됩니다.

현재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북과 경북 지역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낮 동안 흐린 하늘에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소나기의 양은 전국에 20~80mm로 지역별로 편차가 크겠습니다.

오늘 아침 곳곳의 기온이 25도 이상을 보이며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은 무더위 속에 중부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모레부터는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며 휴일까지 중부 지방에 막바지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중부 곳곳에 다시 강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미리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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