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소강, 충청 이남 곳곳 비...오늘 열대야에 무더위

[날씨] 수도권 소강, 충청 이남 곳곳 비...오늘 열대야에 무더위

2020.08.12. 오전 00:0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수도권의 비는 소강 상태에 들어갔지만 충청 이남지역으로는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12일)은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에 들면서 열대야와 찜통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박희원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캐스터]
오늘 내륙 지역은은 장마가 쉬어가면서 열대야와 무더위가 말썽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과 대구 기온은 25도로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겠습니다.

낮에는 강원과 남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가 35도, 강릉 33도, 서울은 30도까지 올라서 무덥겠습니다.

오늘 대기가 불안정해 낮부터 밤사이 전국에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는데요.

소나기의 양은 20에서 많게는 80mm로 지역별로 강수 차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대부분 25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25도가 예상되고요.

낮 동안 강원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푹푹 찌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 30도, 춘천 31도, 대구 353도, 광주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중부 지역에 다시 비가 오겠습니다.

이후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막바지 장맛비가 국지적으로 강하게 오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