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까지 곳곳 강한 소나기... 천둥·번개·우박까지

[날씨] 밤까지 곳곳 강한 소나기... 천둥·번개·우박까지

2020.07.17. 오후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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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동안의 뜨거운 열기로 인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영서, 충북과 전북 일부 내륙 지역에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오고 있는데요.

경기도 포천에는 호우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오늘 밤까지 곳곳 강한 소나기가 이어집니다.

서울과 경기 동부, 영서와 충북, 남부 내륙지역에 5에서 최고 70mm의 강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일부에는 천둥과 번개, 우박까지 동반되는 곳이겠습니다.

퇴근길에 우산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서울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면서 전국적인 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남쪽에서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내일 오후부터 제주도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 일요일 낮에는 전국에 확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에는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22도, 청주와 대전 21도, 대구는 18도가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서울 30도, 춘천 31도, 대구 29도, 대전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새벽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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