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초복' 무더위, 서울 30℃...주말까지 더위

[날씨] 내일 '초복' 무더위, 서울 30℃...주말까지 더위

2020.07.15. 오후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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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고개를 내민 파란 하늘이 무척 반가운 하루였죠?

오늘 서울 하늘의 모습인데요, 시정이 20km까지 시원하게 트이면서 화창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중부와 달리 남부 지방은 흐린 가운데, 밤까지 전남 지방에 5에서 20mm의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영서, 충북과 남부 내륙에 5에서 최고 60mm의 소나기가 내리며 지역 간의 강수 차가 크겠습니다.

내일은 삼복 중 처음인 초복인데요, 오늘보다 기온도 크게 오릅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은 30도, 대구는 29도까지 오르면서 전국적으로 30도 안팎의 찜통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동해안은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7도가량 높겠습니다.

금요일까지 30도 안팎의 더위 속에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고요,

토요일에는 제주를 시작으로 일요일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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