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후텁지근한 주말...영남·강원 남부 저녁 소나기

[날씨] 후텁지근한 주말...영남·강원 남부 저녁 소나기

2020.07.04. 오후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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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월의 첫 주말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동쪽 지역은 저녁 한때 소나기가 내릴 전망인데요.

자세한 날씨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봅니다. 홍나실 캐스터!

뒤로 파란 하늘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는데, 오늘도 날은 덥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은 장맛비 소식 없이 종일 맑고 파란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다만, 후텁지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현재 서울 기온 27.2도까지 올랐고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더위와 함께 자외선도 비상입니다.

외출하실 때 시원한 옷차림과 함께 모자나 선글라스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 지방은 오후까지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저녁 한때 영남과 강원 남부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28도, 춘천 29도로 중부 지방은 어제만큼 덥겠고,

남부 지방은 대구와 광주 25도로 어제보다 3~4도 높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집니다.

제주도는 내일 오후부터 장맛비가 오겠고, 월요일인 모레 남해안도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다음 주 남부 지방은 장맛비가, 중부 지방은 소낙성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비 상황이 무척 유동적이니까요.

다음 주 계획 세우실 때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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