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까지 태풍급 장맛비...영동 300mm, 곳곳 돌풍

[날씨] 내일까지 태풍급 장맛비...영동 300mm, 곳곳 돌풍

2020.06.29. 오후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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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을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실 텐데요.

무더운 여름철에는 하루에 얼마나 마셔야 할까요?

김수현 캐스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김수현 캐스터!

요즘 같은 날씨에는 물을 얼마나 마시는 게 좋을까요?

[캐스터]
우선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하는지 권장량을 살펴보면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1.5리터에서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사람마다 체중도 다르고, 활동량도 다르기 때문에 조금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필요한 물 권장량은 체중에 0.03리터를 곱해주면 되는데요.

예를 들어 몸무게가 50kg이라면 하루에 1.5리터, 60kg은 1.8리터, 100kg이라면 3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땀을 많이 흘린다면 이보다 조금 더 많은 물을 마셔야겠죠?

내일 오전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린 뒤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이번에는 마치 태풍이 찾아온 듯 많은 비와함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중서부 지방은 내일 새벽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고 동해안은 밤부터 내일 오후 사이 시간당 80mm의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영동에는 300mm가 넘는 물 폭탄이 떨어지겠고 그 밖의 동해안에도 최고 200mm,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지방에도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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