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맑고 포근…경북 곳곳 건조경보

[날씨] 휴일 맑고 포근…경북 곳곳 건조경보

2020.04.26. 오후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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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제자리를 되찾으며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따스함이 감돌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 18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대기의 건조함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경북 동해안과 내륙 곳곳에 건조 경보가, 그 밖의 전국으로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곳곳에서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약한 비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남부, 충북 북부는 오후 한때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은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고요,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7도, 부산 10도로 예년 이맘때 수준을 2도가량 밑돌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18도, 광주 19도 등으로 전국이 2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이번 한 주간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며 날은 점점 더 따뜻해지겠고요,

전국적으로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서 건조함은 더 심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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