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쌀쌀하고 건조...동해안 강풍, 산불 조심

[날씨] 쌀쌀하고 건조...동해안 강풍, 산불 조심

2020.04.24. 오전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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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차고 건조한 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도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4.3도로 어제보다는 높지만, 예년기온을 5도가량 밑돌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낮까지 경기 동부와 영서, 충북 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대관령이 영하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고요.

서울이 4.3도, 대전 4.5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지만, 바람이 불며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15도, 광주 18도, 대구 19도로 예상됩니다.

주말인 내일부터는 차차 예년 수준의 봄 날씨를 회복할 전망입니다.

현재 동해안과 내륙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밤부터 동해안에는 바람도 강해지겠습니다.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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