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찬 바람...내일 오늘보다 쌀쌀

[날씨] 퇴근길 찬 바람...내일 오늘보다 쌀쌀

2020.04.20. 오후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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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퇴근길에는 찬 바람이 불며 무척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질 시기인데, 오히려 지난주보다 더 쌀쌀해졌다고요?

[캐스터]
날씨가 참 변화무쌍합니다.

오늘은 봄 같지 않게 찬 바람이 쌩쌩 불면서 싸늘함만 감돌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10.5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낮고,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낮습니다.

앞으로 날씨는 점점 더 쌀쌀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퇴근길에는 머플러 등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따뜻한 옷차림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북부 지역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퇴근길 이전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하늘이 맑겠지만, 오늘보다 찬 바람이 더 강해지겠습니다.

오늘 밤 영동을 시작으로, 내일 해안과 중부 내륙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1~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6도, 대관령 -1도, 대전과 광주 7도가 예상됩니다.

낮에는 오늘보다 더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11도, 광주 14도, 대구 16도로 오늘보다 3~5도가량 낮겠습니다.

모레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3도까지 떨어져 꽃샘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요, 건강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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