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선거일 전국 맑고 포근...일교차 유의

[날씨] 선거일 전국 맑고 포근...일교차 유의

2020.04.14. 오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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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서울 낮기온이 19.6도까지 오르는 등 계절의 시계가 열흘 이상 앞서갔는데

국회의원 선거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따뜻해집니다.

내일 서울 낮기온이 21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1도가량 높겠고 올봄 들어 가장 따뜻하겠습니다.

반면 속초 낮기온이 16도로 동해안은 오늘보다 5~8도가량 낮아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내일 하늘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수도권과 영서지역만 오전 한때 짙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

투표하러 가는 길 날씨로 인한 큰 불편 없겠습니다.

다만 마스크 착용과 투표소에서 앞사람과 1m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투표소 입구에 비치된 손 소독제로 소독을 하고

비닐장갑을 착용한 뒤에 투표를 해야 한다는 것,

본인 확인 시에는 마스크를 잠깐 내려야한다는 것은 꼭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내일 맑은 날씨 속에 건조함은 더욱 심해집니다.

중부와 경북에는 건조주의보도 발효 중인 만큼 화재 예방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기온 예년 수준을 보이며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8도, 대전 6도, 광주 7도, 부산 11도로 예상됩니다.

낮기온은 예년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1도, 대전 23도, 광주 21도, 부산 19도로 예상됩니다.

모레는 서울 낮기온이 24도까지 오르는 등 또다시 올봄 최고 기온을 경신하겠고

금요일과 일요일에는 전국에 단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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