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고 완연한 봄 날씨...큰 일교차 주의

[날씨] 맑고 완연한 봄 날씨...큰 일교차 주의

2020.03.30. 오전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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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어가는 봄과 함께 일교차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날이 포근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여전히 공기가 쌀쌀한데요.

현재 서울 5.1도, 파주는 -2.4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서울과 파주 17도, 대구 18도로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대기는 점점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등 중서부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니까 불씨 관리 철저히 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지방은 맑지만 남부 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어 있습니다.

낮동안 비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습니다.

현재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5.1도, 대전 6.2도, 부산 8.7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한낮기온은 서울 17도, 안동과 대구 18도, 부산 16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3도가량이 높겠습니다.

이번 주 일교차 큰 전형적인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내일 밤 제주를 시작으로 모레에는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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