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제보다 포근...출근길 짙은 안개

[날씨] 어제보다 포근...출근길 짙은 안개

2020.03.18. 오전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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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봄기운이 더욱 짙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서울 17도, 광주 21도로 4월 상순의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안개가 짙습니다. 강화의 가시거리가 40m, 보은이 60m까지 좁혀져 있으니까요.

교통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안개에 먼지까지 뒤엉키면서 대기 질도 좋지 않습니다.

지금 수도권과 충북의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는데요.

미세먼지는 오후부터 차차 해소되겠습니다.

내륙 곳곳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내일과 모레, 강원 영동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산불 위험성이 높으니까요.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 3.4도, 울산 8.8도까지 올라있는데요.

낮 기온 어제보다 1~6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7도, 강릉 19도, 부산 16도가 예상됩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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