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맑고 꽃샘추위...낮에도 찬 바람

[날씨] 내륙 맑고 꽃샘추위...낮에도 찬 바람

2020.03.11. 오전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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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아침 영하권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찬 바람이 불며 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밤사이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다고요?

[캐스터]
오늘 아침 서울 기온 0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비가 그친 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꽃샘추위가 찾아온 건데요,

한낮에도 서울 기온 8도에 머물며 어제와 비슷하겠고, 찬 바람이 불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아직 집 밖을 나서기 전이라면 따뜻한 겉옷 챙겨 입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 하늘 맑고, 미세먼지 걱정 없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0도, 대전 0.9도, 광주 3.2도, 대구 2.9도, 부산 3.7도입니다.

낮 기온 서울 8도, 대전과 광주 10도, 부산 13도로 어제와 비슷해 쌀쌀하겠습니다.

내일은 밤사이 중서부 지역에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고요,

이후 주말에는 영하권의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요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며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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