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맑고 포근...동해안 아침까지 비·눈

[날씨] 전국 맑고 포근...동해안 아침까지 비·눈

2020.02.27. 오전 07:0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도 깨끗한 공기에 먼지 걱정은 없겠습니다.

내륙 지방은 쾌청한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1.6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4도가량 웃돌고 있고요.

한낮에도 10도까지 오르며 3월 중순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강원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아침까지 강원 산간에 최고 8cm가량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1.6도, 대전 3.6도, 대구 4.8도, 광주 2.2도 등으로 어제보다는 1~6도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0도, 대전과 부산 11도, 광주 13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밤사이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도로가 무척 미끄럽습니다.

특히, 안개까지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으니까요.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