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우수' 맑고 포근...큰 일교차 주의

[날씨] 절기 '우수' 맑고 포근...큰 일교차 주의

2020.02.19. 오전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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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절기 '우수'인 오늘 전국이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에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출근길은 제법 추운데,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른다고요?

[캐스터]
네, 맞습니다.

오늘은 얼음이 녹아 물이 되어 흐른다는 절기 '우수'인데요, 절기답게 낮 동안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우선 오늘 서울 아침 기온 -4.4도로 제법 추운데요, 한낮에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며 기온이 영상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과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서울 -4.4도, 대전 -4도, 광주 -2.9도, 부산 0.1도로 어제보다 4~5도가량 높습니다.

낮 동안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미세먼지 걱정 없겠습니다.

서울 8도, 대전 10도, 광주와 대구 11도, 부산 12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당분간 심한 추위 없이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현재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보이니까요,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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