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절기 '우수'...포근하고 종일 쾌청

[날씨] 내일 절기 '우수'...포근하고 종일 쾌청

2020.02.18. 오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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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뜻을 가진 절기 우수입니다.

그만큼 기온이 크게 오른다는 건데 절기에 맞게 포근한 날씨가 찾아옵니다.

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3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아지며 예년 수준을 보이겠고 한낮에는 9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오늘보다 8도, 예년보다 3도가량 높아 3월 중순의 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집니다.

큰 일교차에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종일 쾌청한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이른 시간 운전하시는 분들은 안전 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동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1~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3도, 대전 -2도, 광주 -3도, 부산 1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5~8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9도, 대전 10도, 광주 10도, 부산 12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고 금요일부터 토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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