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동해안 모레까지 눈·비...포근한 낮

[날씨] 동해안 모레까지 눈·비...포근한 낮

2020.01.28. 오전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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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지금은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고 있고요.

영동 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산간에는 2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동해안은 모레까지 비와 눈이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산간에 최고 30cm, 경북 북동 산간과 제주 산간에 최고 5cm의 눈이 내리겠고요.

동해안에는 10~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바람도 여전히 강합니다.

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울산에는 최대 순간 풍속 초속 20m의 강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영상 4.3도로 평년 수준을 10도가량이나 웃돌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8도까지 올라서 초근하겠습니다.

오늘 내륙은 하늘 표정이 대체로 흐리겠고요.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4.3도, 안동 3.7도, 부산 6. 9도를 보이면서 온화한데요.

낮 기온도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 8도, 대구와 포항 10도, 부산 11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남부 지방에 비가 오겠고 주 후반에는 영동 지방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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