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맑고 일교차 커...대기 질 양호

[날씨] 내륙 맑고 일교차 커...대기 질 양호

2019.10.22. 오전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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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널뛰듯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3.3도로 다소 쌀쌀한데요.

한낮에는 기온이 24도까지 오르며 예년 기온을 6도나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일교차가 서울은 11도, 철원은 15도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깨끗한 동풍이 불면서 당초 우려했던 황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 미세먼지 걱정 없이 전국의 대기 질 양호하겠습니다.

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동해안 지역은 하늘이 흐리겠습니다.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24도, 대전과 광주 23도, 대구 22도로 예년 기온을 2~6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영동과 남부 지방에 비 예보가 있고요.

기온은 점차 내림세를 보이면서 주말부터는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오늘 아침 대기 질은 양호하지만, 짙은 안개로 시야가 뿌연 곳이 많습니다.

가시거리가 1km로 채 되지 않는 곳이 많으니까요, 안전운전 하기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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