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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장맛비...수도권·영서 150mm 더 온다
Posted : 2019-07-2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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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최명신 앵커, 윤재희 앵커
■ 출연 : 유다현 기상캐스터

[앵커]
휴일인 오늘도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내일까지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비가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연일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어디에 비가 오고 있나요?

[캐스터]
네, 어제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중부 지방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였는데요.

오늘은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곳곳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어디에 얼마나 비가 내리고 있는지, 레이더 화면 함께 보시죠.

현재 중부와 경북을 중심으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충남 예산에는 시간당 20밀리미터 이상의 세찬 비가 오고 있고요.

경기 북부와 강원도 철원과 화천에는 호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곳에 따라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지만요.

서해 중부 해상에서 장마전선에 동반된 비구름대가 다시 활성화 하면서 다시 비가 강해지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영서, 충청 지방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에 호우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지만 지난 밤사이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한때 시간 당 100밀리미터,

경기도 포천과 양주 등 경기 북부도 시간 당 40밀리미터로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을 정도로 세찬 비가 왔습니다.

중부 지방은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있습니다.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사고 없도록 긴장을 늦추면 안 되겠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비가 얼마나 온 겁니까?

[캐스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나흘간 100에서 200밀리미터의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서울은 지난 목요일부터 오늘까지 기상청 공식 기록으로 71.7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지만 송파구 잠실동에는 169mm의 비가 왔습니다.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도 202.5밀리미터, 홍성에도 181.3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비가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서울 경기와 영서 지방에 많은 곳은 150밀리미터 이상의 물폭탄이 더 퍼붓겠고요.

그 밖의 중부 지방에도 50에서 100밀리미터의 큰 비가 오겠습니다.

영동과 남부, 제주도는 5에서 6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장마전선이 북한으로 올라가야 장마가 끝나는데요.

자세한 비 그치는 시점 살펴보면,

충청과 남부 지방은 오늘 오후 6시 이후에는 비가 그치겠고요.

서울 경기와 강원도는 내일 출근길까진 비가 오다가 내일 아침 9시 이후에 비가 그치면서 올해 장마도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비가 많이 올 때, 집중호우에 대비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떤 것들을 주의해야 할까요?

[캐스터]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1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만큼 집중호우에 대비해야 할 텐데요.

호우 발생 시 행동요령을 살펴보겠습니다.

집중호우에는 차량이 침수될 가능성이 큽니다.

조금이라도 침수된 지하차도와 도로는 절대 지나가지 말고 만약 차량이 물에 잠겼다면 즉시 시동을 꺼야 합니다.

계곡이나 하천도 위험한데요.

급격하게 물이 불어나기 때문입니다.

유속이 빠르기 때문에 무리하게 건너지 말고 높은 지대로 대피한 뒤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산악 지역에서도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지면 산사태 위험이 커지는데요, 경사면에서 갑자기 물이 솟거나 땅 울림이 들리면 즉시 대피를 해야 합니다.

폭우로 인한 낙석사고 위험도 있으니까요, 큰 바위 주변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비 그친 뒤 더위 전망은 어떨까요?

[캐스터]
내일 비가 그친 뒤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자세한 주간 전망은 화면 보면서 설명해 드릴게요.

내일 비가 그친 뒤 기온은 점점 오름세를 보입니다.

주 후반에는 서울 낮 기온 33도 안팎까지 올라 폭염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고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까지 나타나면서 잠 못 드는 밤이 잦아지겠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하는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까지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날씨 전망 알아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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