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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중부지방 호우특보...주말까지 200mm 이상 호우
Posted : 2019-07-2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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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변상욱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우진규 / 기상청 예보분석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주말까지 200mm 이상의 큰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기상청 우진규 예보분석관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우진규]
안녕하십니까.

[앵커]
서울에는 올 들어 처음으로 호우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이 얼마나 됩니까?

[우진규]
말씀을 하신 대로 오늘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일단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는 약 80에서 100mm가량의 비가 내렸고요. 그외 충청도는 약 50mm 그리고 지금 현재 비가 내리고 있는 전라북도와 남도 쪽에는 작게는 10mm, 많게는 지금 50mm까지 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말씀하신 대로 이번 장맛비가 유독 중부지방에 집중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현재도 특보가 내려진 곳이 있을까요?

[우진규]
지금 현재 대부분 전국에 호우주의보는 해제돼 있고요. 다만 지금 현재 비가 내리고 있는 흑산도, 홍도 등과 같은 전라남도 도서 지역과 그리고 연안에 위치한 무안, 신안과 같은 전라남도 해안가 주변으로 지금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있습니다.

[앵커]
장맛비가 올여름 마지막이 될까요, 이게?

[우진규]
많은 분들이 질문들을 하시는데요. 일단 지금 오늘까지 남쪽으로 내려간 장마전선은 내일부터 다시 북상을 점차 느리게 하기 시작해서 내일 그리고 모레 정도가 되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린 뒤에 이후에 북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이후에는 특별하게 장마전선이 남쪽까지 다시 내려올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기 때문에 적어도 남부지방은 거의 중부 장마전선이 끝난다고 봐야 되고요. 다만 서울, 경기도를 포함한 중부에서 북쪽은 북한 쪽에 위치하는 장마전선과 동반한 비구름대 영향을 조금 받아서 비가 내릴 가능성은 있지만 전체적인 장마의 흐름은 거의 끝 단계로 가는 것에 대한 가능성이 높은 그런 상태라고 보입니다.

[앵커]
그러면 앞으로 비는 얼마나 더 내리겠습니까?

[우진규]
앞으로 예상되는 강수량은 조금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오늘 남쪽으로 내려간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을 서서히 함에 따라서 내일까지는 충청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는데요. 모레까지 예상되는 모든 강수량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70에서 150, 많은 곳은 200mm이상입니다. 그리고 강원 영동을 포함한 전라도 쪽, 남쪽 부근은 20에서 70mm가 예상되고요. 그리고 전남 남부나 경남 등 우리나라에서 남쪽 지방 중에서도 남부 쪽에 속하는 곳은 5에서 40mm로 조금 적은 양의 비가 예상됩니다.

[앵커]
충청도 쪽으로 비가 내려간다는 얘기를 해 주신 것 같은데 특별히 주의해야 될 지역이라면 어느 지역, 어느 지역이 되겠습니까?

[우진규]
내일부터 주의를 해야 되는 지역은 충청도 중에서도 충북 북부라든지 아니면 서울은 아니고 경기 남부 쪽 해서 이쪽에 상습 침수 구역이 존재하는데요. 그쪽에는 아무래도 급격하게 비의 양이 늘어나면 배수로나 하수구가 물이 억류를 하거나 물이 잘 배수되지 않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고요. 그리고 2차적인 감전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앵커]
장맛비 이후의 날씨 전망 간단하게 짚어주시죠.

[우진규]
일반적으로 장마전선이 북쪽으로 올라가고 우리가 이후에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게 되면 그때부터 고온다습한 공기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서 폭염이 발생하고요. 밤에는 높은 수증기로 인해서 기온이 많이 떨어지지 않아서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로 접어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러한 날씨들이 8월 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폭염과 열대야에 대해서 더위에 대한 준비를 조금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우진규 분석관님, 오늘 도움 말씀 고맙습니다.

[우진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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