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곳곳 요란한 소나기...작은 우산 준비하세요

[날씨] 곳곳 요란한 소나기...작은 우산 준비하세요

2019.06.19. 오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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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된 것은 아닌데 비나 소나기가 자주 내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주변 대기가 불안정하기 때문인데요,

지금은 비가 모두 그쳤지만, 오후에는 다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가방에 넣을 수 있는 우산 하나 챙겨 나가시기 바랍니다.

비나 소나기는 내리지만, 한낮 더위도 만만치 않습니다.

서울 26도, 대전은 28도까지 오르고요,

남부지방은 광주 29도, 대구와 경산 30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오늘 오후부터 밤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5~3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예상되는 지역은 경기 동부와 강원 남부, 충북 북부와 남부 내륙입니다.

내일은 반짝 맑은 날씨를 보이지만, 금요일인 모레 다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주말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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